사진출처 : 경기도소방본부
리튬전지 제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근로자 21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됩니다.
오늘(2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들어선 한 리튬전지 제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 5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실종인원은 21명에 달합니다.
최초 발화는 해당 공장 2층 리튬전지 완제품 보관장소에서 폭발과 함께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리튬전지는 열과 충격에 취약해 폭발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리튬전지의 연속적인 폭발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