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과 이귀재 교수 측 변호사와 동료 교수 등 위증 관련자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서 교육감의 처남 유 모 씨와 이귀재 교수의 총장 선거를 도왔던 동료 김 모 씨를 위증교사 혐의로, 이 교수의 변호사는 위증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서거석 교육감의 '동료교수 폭행 의혹' 관련 1심 재판에서, 폭행 피해 당사자인 이귀재 교수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고 허위 증언하도록 시키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