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확산에 교육당국이 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까지 백일해 확진 학생은 15명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 추세라며 학교에서는 발생 즉시 보고와 예방접종의 권장, 접촉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일해는 비말 잔염으로 발생하는 2급 법정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과 콧물, 눈물 등 감기증상이 1~2주 정도 나타나며 확진되면 닷새 정도 등교 중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