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주시
대중교통이 잘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모심택시'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만 6,625명이 모심택시를 이용한 가운데 지난 5월 이용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객의 94%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등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입된 모심택시는 이용자 인원 수와 관계없이 2,0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현재 전주 37개 마을을 대상으로 모두 27대의 모심택시가 하루 120회 씩 운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