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미래교육신문
교감의 뺨을 때려 논란이 됐던 전주의 한 초등학생이 자전거를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8일 저녁, 전주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해당 초등학생이 다른 학생의 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은 지난 3일 교감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해 열흘간 학교 출석이 정지된 상태며, 전주교육지원청은 학생의 보호자를 교육적 방임에 의한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