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완주군의 인구 순유입이 전북에서는 가장 많았고, 전주시는 인구 순유출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지난 해 국내인구이동 조사에 따르면, 완주군은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뺀 순유입자가 5,941명에 달해 주민등록 100명당 이동자수를 뜻하는 순유입률이 6.3%로 전북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전주시의 경우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7,550명 많아 순유출률이 –1.2%를 기록해 전북은 물론 호남에서 가장 인구 유출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