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원시가 주민생활 중심공간으로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운봉읍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완주지역 물류기업인 주식회사 세방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는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남원교육지원청과 학교복합시설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했습니다.
두 기관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돌봄, 문화, 체육 등과 관련한 복합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공유하며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남원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 복합시설이 교육발전특구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진 / 남원시 도시과 도시재생팀장]
"지역주민과 학교와 학생의 상생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
완주 테크노2산단에 입주하는 주식회사 세방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완주군과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공언했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미혼 청년들이 소통 교류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취미생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다음 달 10일부터 3주간 매주 1회 진행되며 바리스타와 양식요리 두 개 분야에서 20명씩 총 40명을 뽑게 됩니다.
[임실]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약칭 임실넷은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의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하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조성우
영상제공:남원시(심양하), 완주군(김회성), 김제시(전병일), 임실군(최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