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주군이 공유공장을 활용해 업체를 운영할 예비 식품창업가를 모집합니다.
남원시가 국도비를 확보하고 곤충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식품제조형 공유공장 가동을 시작한 완주군이 예비 식품창업가를 모집합니다.
공유공장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주방환경 모니터링을 디지털 데이터 분석할 수 있고 제조·유통·판매가 한 곳에서 이뤄져 원활한 창업을 돕게 됩니다.
완주군은 적은 자본으로도 식품 관련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미경 / 완주군 경제식품과장]
"공유 공장을 활용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소자본으로 식품산업분야에 새로운 창업을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남원]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30억 원 등 2백억 원의 사업비로 농생명바이오 6차 산업 육성에 주력합니다.
시는 종합컨트롤센터와 전처리 및 가공센터, 임대형 스파트팜 등을 갖춘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오는 2026년까지 사매면 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할 계획입니다.
[장수]
장수군 종합경기장 안에 실내테니스장이 개장돼 전천후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군에 따르면 테니스장은 4개 면의 코트와 관리사 1동 등 4천 제곱미터 규모이고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하며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추진합니다.
[김제]
김제시가 오는 9월 초순 열리는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시는 행사장 준비와 프로그램 구성을, 센터는 홍보와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 등 두 기관은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조성우
영상제공:완주군(김회성), 남원시(심양하), 장수군(최민광), 김제시(전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