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전북교육청의 무상교육비 지원이 지나치다며 교육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내 교원단체들은 오늘(13일) 공동 성명을 통해 도교육청은 도유아교육위원회가 결정한 사립유치원 지원금을 임의대로 1인당 5만 원 올려 지급하기로 하는 등 사립유치원에만 지원을 하려 한다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지원하는 5세 유아학비 5만 원은 공사립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지원하고 교육부로부터 기존 무상교육비와 별도추진이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