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주군이 공공형계절근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을 손읍 잡았습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오는 11일 정읍 기념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
무주군은 구천동농협과 공공형계절근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산과 정산 평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며 제때 일손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은 연말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자 백 명을 유치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등지에서 숙식을 하며 과수농가와 시설원예 농가를 돕도록 했습니다.
또한 5억 5천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계절근로자들의 관리 인건비와 임상병리 검사료 등을 지원해 안정적 지역 정착과 근로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이번 협약을 통해서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이 제때 확보되고,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읍]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인 오는 11일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기념제가 열립니다.
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모인 단체들은 기념공원 사발통문 광장에서 만장 깃발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1894년 당시 농민군 승리의 상황을 재연하며 추념합니다.
또한 시민과 풍물패 문화예술인 등 511명이 행진과 플래시몹 등 행사 등을 펼칩니다.
[남원]
남원시가 청년마루에 입주해 창업할 4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합니다.
시는 최종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회의실 등 업무시설 제공과 함께 역량 강화교육,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며 다음 달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펀집:김종민
영상제공:무주군(윤만회), 정읍시(신기진),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