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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구암동 대나무 공유지팡이 제공
2024-05-04 157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군산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가 버려지는 대나무로 만든 등산용 지팡이를 등산객들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암동 통장협의회는 대나무를 활용해 만든 1미터 길이의 지팡이를 오리알약수터와 내흥동 근린공원 등산로 입구 등에 비치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 및 반납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구암동 공유지팡이는 산림부산물 처리비용 예산을 절감하고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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