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영상] 지리산 민박 건물 화재, 2명 사상·수십 명 대피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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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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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지리산 탐방로 인근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지고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1일) 새벽 1시 50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한 민박 겸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옆 건물 포함 3,500제곱미터를 태우고 진화됐지만, 상가 안쪽 방에서 잠자던 90대 여성이 숨지고 50대 아들은 등과 손가락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불로 인접 상가와 민박 투숙객 등 20여 명이 대피했으며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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