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익산 송학동에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푸른솔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임실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35사단 모범 장병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

익산시가 송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주민복합공간인 '푸른솔 커뮤니티센터'가 개관됐습니다.

익산시는 지난 2019년에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80억 원을 확보해 4층 규모로 건립했고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운영을 맡게 됩니다.

건물 1층에는 카페와 빨래방이 조성됐고 2층은 공동체 활동과 문화교육을 위한 북카폐가 꾸며졌으며 3층과 4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입주해 주민복지사업 등을 펼칩니다.

[김대영 / 익산시 도시개발과장]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복합생활서비스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임실]

임실군이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 모범 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투어를 벌였습니다.

장병들은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을 관광하고 임실N치즈 체험을 통해 임실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범 장병 임실투어는 오는 10월까지 3차례 더 열릴 예정입니디.

[완주]

완주군 삼례읍이 인구 2만 달성을 기념해 비비정 에술열차 인근 제방길에 상사화를 심었습니다.

완주군은 800제곱미터 면적에 상사화 구근 10만 개를 식재해 개화 시기인 8월부터는 비비정 예술열차 제방길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진성민

영상제공:익산시(최성규), 임실군(최제영), 완주군(김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