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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태양광 사업 비리에 연루된 고위직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은 오늘(16일) 제263회 임시회에서 검찰이 '정치인까지 수사를 확대한다고 예고한 뒤 수사 대상인 도내 모 건설사 대표가 옥정호 근처에서 실종된 것'을 볼 때 태양광 의혹의 몸통이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암담하다며, 일부 관련자만 처벌하는 수사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브로커 개입이 확인된만큼 군산시 고위층에 대한 수사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