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군산해양경찰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게 나면서 해안 사고 위험이 커지는 대조기를 맞아 해경이 연안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내일(10일)과 모레 군산 해역의 해수면이 기준보다 최대 7.25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부터 나흘간 대조기 연안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군산 내항과 소룡포구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상과 육상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