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수군이 웹소설 콘텐츠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웹소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합니다.
완주군이 청년들을 위한 '3종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
장수군 계남면 귀농귀촌임시거주시설에 웹소설 작가 4명이 입주해 농촌과 자연 등을 소재로 창작활동을 펼칩니다.
작가들은 지역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하고 주민들과 소통 교류하면서 작품 구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은 지난해 이들 작가들의 소속사와 웹소설 콘텐츠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휘승 /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
"생활인구 증대와 함께 디지털콘텐츠 관련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내놓은 청년 3종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정착과 활력수당, 두배적금과 관련해 도비와 군비를 들여 성과를 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세 가지 사업에는 모두 361명이 선발 대상인데 직장 근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거나 구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자립도를 높이게 됩니다.
[무주]
지난 1일 무주에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29명이 도착해 건강검진과 필수 교육을 받은 뒤 딸기와 토마토 재배 농가에 배치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이달 안으로 11명이 추가로 입국해 시설원예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연내에 모두 천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될 예정입니다.
[임실]
임실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운영합니다.
총 4개소에서 운영되는 임대사업소는 22종 8백여 대의 농기계를 오는 6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에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여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우
영상제공:장수군(최민광), 완주군(김회성), 무주군(윤만회), 임실군(최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