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전주 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파업이 지속되면서, 전주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노사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늘(25일) 2차 파업을 진행했으며, 전주시는 마을버스를 긴급 투입하고 막차시간대 택시 증차 운행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1일 일부 노선의 버스를 52회 미운행하는 1차 파업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