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24일) 오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과 만납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 오후 4시경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과 대화를 나누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대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의료 공백 장기화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보입니다.
앞서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를 포함한 전국 20곳의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