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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장수·남원·김제·순창)
2024-03-22 1359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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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군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단을 운영합니다.


남원시가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으로 주천면에 행복나눔터를 열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

장수군은 영농 현장에서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잘게 부숴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해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군은 농촌지도자 등이 참여하는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3인 1조가 7개 읍면을 순회하며 전용기계를 이용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희망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황일용 /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수지도팀]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줄이고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을 방지해 산불을 예방하도록 적극 원하겠습니다."


[남원]

남원 주천면에 준공된 지리산일번지 행복나눔터는 마을 주민들에게 일상적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점으로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상 2층 연면적 천 제곱미터의 시설에는 각종 행사와 공동체 활동을 가능케 하는 다목적실을 비롯해 체육실, 세미나실, 공용주방이 갖춰져 수요에 부응할 전망입니다.


[김제]

김제시는 치매환자 인공지능 돌봄인형인 '벼리돌과 싸리돌' 20대를 상반기 중에 추가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돌봄인형은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 내장된 인형으로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순창]

순창군이 전북자치도의 암관리와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의 경우 주민들의 암검진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으며 검진 완료자에게는 홍보물품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장수군(최민광), 남원시(강석현), 김제시(전병일), 순창군(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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