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주군이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완주군이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를 지원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
무주군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반딧불이 생태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1박2일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까지 주말마다 덕유산 일대에서 탐사 및 탐방, 트레킹, 체험 등을 통해 반딧불이와 지역 생태원자원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생태탐험 기간에는 이용료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대표 관광지와 맛집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해동 / 무주군 관광진흥과장]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 녹색관광을 테마로 준비한 만큼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등 곳곳에 펼쳐진 무주군의 생태자원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완주]
완주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 탁자를 입식 탁자로 교체해주는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업소당 총사업비 4백만 원 한도 내에서 70%인 280만 원을 10군데에 각각 보조하는데 최근 1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세금, 과태료를 체납한 경우는 제외됩니다.
[순창]
순창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각종 재난 대비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67억 원을 투입합니다.
군은 저수지 수리시설을 비롯해 용·배수로, 농로, 관정 등을 신설하거나 정비해 경작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 영농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영농기 이전에 최대한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남원]
남원시가 대도시 여행사 관게자 초청 팸투어와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5월 춘향제를 앞두고 관광상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시는 이달 들어 서울청량리역을 출발해 남원을 경유하는 국악와인열차가 운송되도록 해 수백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무주군(윤만회), 완주군(김회성), 순창군(김종구),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