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원시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완주군이 폐연료전지 자원 순환 기반 조성에 나섰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 전국 16개 지자체와 함께 선정된 남원시는 국비를 지원 받아 오는 11월까지 드론배송 체계를 갖추고 드론스포츠 플랫폼을 구현합니다.
시는 실증도시 사업을 내실있게 수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항공안전기술원 등과 협의해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과 함께 레저스포츠 저변확대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우성 / 남원시 기업지원과 항공산업팀장]
"앞으로 참여 기업들과 면밀히 협의하여 드론 배송과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 등 시민 체감형 드론 서비스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유치에 나섰습니다.
군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방문해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인증지원 체계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수소 기업지원 등 수소 생태계 조성에 협업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장수]
장수군은 취약계층 응급환자가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받기 위해 구급차를 이용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0세에서 18세까지 소아와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지원 금액은 거리별 이송지원금 지급기준에 의해 1건당 최대 15만 원입니다.
[정읍]
정읍 철도산업농공단지에 철 구조물 가공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정읍시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호연롤포밍'은 만 7천 제곱미터 부지에 2백여 억 원을 투자하고 2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올 하반기부터 철도차량 구조물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진성민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완주군(김회성), 장수군(최민광), 정읍시(신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