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작년 여름 익산시 산북천 제방이 집중호우로 일부 붕괴되는 등 익산에서만 2백억대 재산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로, 오는 5월 중순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운영합니다.
김관영 지사는 어제(8일) 정헌율 익산시장 등과 함께 산북천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오는 6월까지 제방복구 완료를 지시하고, "재난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사전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