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건축이나 휴경, 간척 등으로 인한 전북지역 경지 감소폭이 타 시도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경작지는 18만 9천 헥타르로 1년 전보다 0.7%인 천2백 헥타르가 줄어 전국 평균인 -1.1%에 미치지 못했으며 17개 시도 가운데 감소폭이 제주 다음으로 작았습니다.
지난해 전북의 논 면적은 12만 천 헥타르로 전년 대비 1.8% 줄었지만, 밭은 오히려 1.5% 늘었습니다.
한편 경지 면적은 전남이 27만 헥타르로 전국에서 가장 넓었고 다음은 경북과 충남, 전북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