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경선 후보자 토론회가 전주MBC 주최로 열렸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와 윤준병 예비후보가 참석한 토론에서 두 후보는 공약과 주도권 토론, 공통 질문 순서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 받으며 자신이 적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7일) 저녁 6시부터 5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의 내용을 직접 보시겠습니다.
아래는 토론회 발언 내용, 전문입니다. (25:20~49:14)
[김아연 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토론회 저는 진행을 맡은 김아연입니다.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마자 민주당이 공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도내 여러 선거구에서도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데요.전주 MBC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검증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첫 순서는 정읍고창 선거구입니다. 경선 후보 두 분이 지금 전주 MBC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이 토론은 전주 MBC 텔레비전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좌석과 발언 순서는 사전 추첨으로 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는 첫 번째 공통질문 드리겠습니다. 전북 특별자치도가 출범을 했죠.그런데 최근 정부가 그린벨트를 완화하는 등 지역마다 각종 규제를 풀면서 전북 특별자치도의 특별함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22대 국회에 입성하신다면 전북 특별자치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의정활동을 할 계획인지 또 자주 재정 확보 문제는 대책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답변 시간은 2분입니다. 윤준병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늦었지만 전북 특별자치도법이 제대로 제정돼서 시행되는 것 우리 도민 여러분께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나름대로 노력한 당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기도 하고 또 뿌듯하기도 합니다.우리 지역이 그동안 여러 가지 산업화 과정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서 이렇게 방치되어 왔지만 이제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다 하는 자각들은 많이 있었습니다.그 과정에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역도시 중심의 국토 재편이 이뤄지는 과정에 그대로 지속이 되면 전북의 경우에는 더 악화될 우려가 있다 이런 판단이 들어서 특별자치도법을 통해서 전북만의 특수한 발전 전략 또 우리가 열심히 하면 자율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이런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특별자치도법을 만들었습니다.이 법에는 두 가지 기둥이 있습니다. 하나는 재정적인 특례를 만들어서 우리 지역에 올 수 있는 재정 여건을 최대한 확대시켜 나가는 그런 수단, 또 하나는 행정특례를 통해서 우리 지역이 스스로 알아서 발전 전략을 만들고 그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노력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그런 수단들이 특례를 통해서 만들어지게 됩니다.이번에 특별자치도법의 행정특례 한 333개를 만들었는데요.이 부분도 지역에 필요하면 더 늘려야 될 필요가 있고요.특히 재정과 관련돼서 이번에 반영된 내용은 균형발전특별회계 내에 전부 개정을 만드는 데 그쳤습니다.이제 좀 더 나아서 나가서 우리가 교부세라든지 이런 재정적인 내용을 더 청년을 인정받아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아연 사회자]
이어서 유성엽 후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시간은 2분 드리겠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
저는 이 특별자치도 문제 이걸 꼭 들으면 여러 가지 복잡한 소회가 교차를 해요.머릿속에서 마치 이것이 우리 전라북도 낙후에 꼭 낙인이 찍힌 그런 어떤 우리 전라북도가 얼마나 낙후되고 못 살았으면 특별자치도라는 그런 명칭을 얻었는가 그러나 이 특별자치도 그러니까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 뭔가 뭔가 동기부여도 하고 수단도 제공해서 잘 살아보자 잘 나가보자라는 뜻이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라도 그 실효성 문제 이것을 보다 높이는 노력을 해줘야만이 낙후의 낙인을 벗어나서 우리도 낙후를 벗어날 수 있겠구나라는 정말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 아닌가 이런 관점에서 지금 현재는 재정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취약해요.
권한만 좀 주어서 규제를 완화해주고 그래서 저는 권한과 함께 재정의 과감한 이양이 특별자치도에는 더 있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그러면 어떻게 그러면 자주 재정을 확보할 것이냐 저는 다른 시도와 달리 특별자치도에 대해서는 국세 중 적절한 일부 세목을 잡아서 그 세목을 지방세로 전환을 시켜준다라든지 아니면 보통교부세라든지 지방이양 사업비 같은 것을 전라북도에 배정되는 것을 좀 상향 조정을 좀 해준다라든지 또 아주 특별자치니까 뭔가 자치권을 대폭 보장해주는 의미에서 조례에 의해서도 세목을 신설할 수 있도록 허용을 해줘가지고 재정을 보다 다른 지역보다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이것을 보장해줘야만이 특별자치도의 실효성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아연 사회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후보자 경선 토론회에 함께하고 계십니다.이번에는 두 번째 주도권 토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자유로운 주제로 상대 후보에게 질문하시고 토론하시면 됩니다.규칙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는 두 차례 이상 질문해 주시고요.질문은 1분 이내로 또 상대 후보의 답변 시간도 단답형 질문이 아닌 한 30초 이상 보장을 해주셔서 원활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이번에는 유성엽 후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시간은 이번에는 9분 드리겠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
제가 아까 모두 발언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어제 정읍고창 마지막 10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어요.유성엽 54.3%, 윤준병 후보 38.2%로 한 16.1%라는 많은 차이로 격차가 벌어졌는데 저는 가끔 우리 윤준병 우리 후보하고 토론을 하다 보면 이런 의문이 생겨 윤준병 후보께서 12년 동안보다 유성엽 12년보다도 이 4년 동안 일을 훨씬 잘했다.근데 일을 잘했는데 왜 여론조사를 해보면 이렇게 여론조사는 안 좋게 나오는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윤준병 예비후보]
꽤 우리 유성엽 후보 여론조사 내용 가지고 고무되신 것 같은데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고요.특히 내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이번 여론조사를 수행한 기관하고.
[유성엽 예비후보]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잖아요.
[윤준병 예비후보]
답변을 들으셔야죠. 한 30초는 30초는 들으시고.
[유성엽 예비후보]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윤준병 예비후보]
답변을 하시라고요. 혹시 이번 여론조사를 한 비전 코리아하고 혹시 컨설팅 위탁 계약 이런 거 맺은 적이 있나요?
[유성엽 예비후보]
그게 뭐죠? 그게 무슨 말이죠.
[윤준병 예비후보]
아니 여론조사한 기관하고 혹시 뭐 내부적으로 기획사를 통해서 컨설팅 계약이나 이런 게 없죠 그런데 공고롭게도 비전 코리아가 홍보하고 있는 홍보 홈페이지에 보면 자기들이 선거 과정에 12번의 여론조사를 한다.그리고 이번 최종적으로 우리 유성엽 후보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여론조사까지 하면 약 12번 정도의 여론조사가 나와요.그 정도 그래서 그러니까 그래서 그걸 가지고 너무 이렇게 고무되시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걸 가지고 윤준병이 일을 못해서 여론조사가 안 나온 것처럼 이렇게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유성엽 예비후보]
좋아요. 그 정도 답변 기회 많이 드리네. 내가 인심 많이 쓰네요. 오늘 인심 많이 써.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윤준병 후보가 정말 일을 나는 열심히 하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내가 좀 기초를 닦아주었지만 그런 일들을 성사시킨 것도 일을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분명히 아까 자신 있게 유성엽 의원보다는 윤준병 의원이 훨씬 일 잘했다고 할 정도로 일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데 근데 여론조사를 보면 열 차례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1위를 못 차지해봤죠.그건 뭐 본인이 인정하기 싫겠지만은 그렇게 되어 있어 결과가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윤준병 의원은 일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뭔가 태도나 자질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거 아닌가 제가 한번 어느 분이 좀 정리해 준 자료를 쭉 가볍게 열거를 하겠습니다.지역 내 인사들과 각종 고소고발로 인해 정치인의 신뢰를 상실했다.잦은 후원 요청 문자로 인해서 지역민과 당원들에게 압박감을 주는 갑질 정치를 했다.배우자 부분은 내가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이것은 뭐 배우자 문제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그렇고 친척 보좌진 채용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월세 옹호 발언에 따른 논란이 있었다. 박원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 피의자 옹호 논란이 있었다.신중하지 못한 SNS 활동에 따른 구설수 논란이 있었고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수해 중 베트남 출장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또 1가구 1주택 법안 발의 논란이 있었고 또 공직선거법.
[윤준병 예비후보]
이런 질문은 인신공격성 질문이에요. 이거 해명도 않고 일방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고 이런 인신 공격성으로 이렇게 나열하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이것이 올바른 질문이 아닙니다.내용을 가지고 하나하나 짚어서 해명할 기회를 줘야.
[유성엽 예비후보]
차분하게 이렇게 차분하게 들어봐야 돼. 차분하게.
[윤준병 예비후보]
인신공격성 질문을 해놓고 답변 기회도 안 주고 이런 내용으로 하는 것은.
[유성엽 예비후보]
틀리냐 아니냐는 사회자가 판단하는 거고 이걸 듣고 있는 정읍시민 고창 군민들이 판단할 문제니까.본인이 좀 듣기 싫다고 그래서 아니 듣기 싫어서 본인이 듣기 싫다고.
[윤준병 예비후보]
하나하나 지적하면 하나 지적하는 내용에 대해서 그게 잘못됐는지 잘됐는지.
[유성엽 예비후보]
제가 답변할 기회를 드릴테니까.
[윤준병 예비후보]
그러면 하고 한 2분 정도 주세요.
[김아연 사회자]
유성엽 후보 주도권 토론 시간이니까요. 질문 이어가주시고요.답변 시간은 30초 보장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성엽 예비후보]
주도권을 자꾸 윤준병 후보가 가져가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
[윤준병 예비후보]
1분 질문하고 30초 답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유성엽 예비후보]
별로 이렇게 일부 하지도 않았어 아까.내가 하다가 지금 중단된 부분은 이어서 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만 원을 낸 바 있다.또 발의한 법률안을 가장 많이 철회한 의원 1위 빠꾸왕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또 선출직 지방의원들에게 무조건적 지지를 지시하는 등 줄세우기 정치를 했다 이런 지적들을 받는데 내가 봐도 이게 상당 부분 인신 공격이 아니라 일리가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뭐냐 하면.
[윤준병 예비후보]
답변드려야죠. 본인이 일리가 있다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면 안 돼.
[유성엽 예비후보]
일을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여론조사를 해보면 여론 지지도가 높게 안나오는가.
[윤준병 예비후보]
말씀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답변을 드릴게요.고소 고발과 관련해서는 일부 고소고발 왕은 누구인지는 아마 우리 시민들이 주민들이 더 잘 아실 거예요.고소고발 하면 누가 역시 다시 고소고발인지는 다 아실 거고 후원 요청을 자주 했다.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과 다르고요. 친척 보좌진 어제 그제도 토론회 두 번에 걸쳐서 하시던데 다 법적으로 하자 없이 처리된 내용이고요.월세 옹호 발언 이 내용도 현재 월세가 옹호 받은 월세가 지금도 그때 얘기한 그런 내용대로 현재 임대 구조가 바뀌어져 있다 는 점을 환기시킵니다.그다음에 박원순 시장과 관련된 그 내용도 사실은 박원순 시장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 믿음이 있었던 내용을 발언한 걸 그렇게 이해를 해주신 거예요.
[유성엽 예비후보]
국민 정서하고는 괴리가 되어 있잖아요. 국민 정서하고는 괴리가.
[윤준병 예비후보]
정치 언어하고 사회 언어하고 초기에 그 이해를 사실은 올바르게 얘기해도 정치 언어는 왜곡돼서 전달하는 답변 그런 내용들이 있어서 그런 거고요.
[유성엽 예비후보]
앞으로 10초 정도 더 답변하고 저한테 다시 질문 기회를 주셔야.
[윤준병 예비후보]
공직선거법과 관련된 내용 뭐 제가 선거를 초년생이어서 잘못해서 그런 것이지 그게 뭐 지금 와서 여론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요.그다음에 발의법안 빠꾸왕이다.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오히려 제가 법안 발의 지금 한 280 몇 건 했는데 그중에 270여 건이 실제 정상적으로 발의됐고 법안 통과된 게 83건이 통과됐어요.그 내용과 관련해서는 자랑스럽다. 오히려 잘못된 내용은 인식해서 반영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지.
[유성엽 예비후보]
윤준병 후보. 내 주도권 토론이니까 거기서 잘 들었어요.그런데 내가 윤준병 후보께서 금방 답변하는 내용을 들었는데 내가 한 열몇 가지를 이렇게 지적을 했는데 지금 가만히 답변 내용을 보면 하나도 인정을 하지 않아.나는 바로 그렇게 남의 말을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 바로 그 태도 이 태도가 정읍시민 고창 군민들한테 거부감을 갖지 않았는가 주도권 토론 진단을 해드립니다.
[김아연 사회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에는 윤준병 후보의 주도권 토론 차례입니다.시간은 9분 드리겠습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이어서 좀 해명을 하면 아니 잘못된 인신공격을 하면 그게 잘못됐다 그렇지 않다고 해명하는 거야 온당한 해명이죠.그걸 가지고 자기가 얘기했는데 그중에 하나도 수용을 안 하더라 제가 수용했잖아요.우리 박원순 시장 그거는 실제 정치 언어와 사회적 언어의 차이 때문에 생긴 것이고 그다음에 구설수가 있다 하는 내용은 좀 다른 측면이고 법안 발의와 빠꾸왕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해요.오히려 잘못된 입법이라고 그러면 다시 수용해서 그 내용을 받아가지고 다시 재발의하든지 아니면 폐기하든지 이렇게 하는 것이 용기지.
[유성엽 예비후보]
처음부터 잘 만들지를 못한 것에 대해서 반성도 하고 사과도 하셔야지.
[윤준병 예비후보]
처음부터 잘 만들었다면 더 좋죠. 그러나 내용을 보면 제가 이게 한 일의 성과인데 제가 국회의원 4년 동안에 280여 건 발의했어요.우리 유성엽 후보 12년 동안 발휘한 거 아마 200건 안 될걸요 그 정도로 열심히 했고 또 실제 통과된 내용을 보면.
[유성엽 예비후보]
열심히 한 건 인정합니다. 아니 그런데 그래서 빠꾸왕 1위는 좀 생각해 볼 수 있지 않느냐.
[윤준병 예비후보]
자극적으로 언론이 한 것이지 그걸 가지고.
[유성엽 예비후보]
그걸 나한테 부족함이 있었는가를 좀 생각좀 하셔야지 아 나는 무조건 언론 탓을 해버리면 안 되지.
[윤준병 예비후보]
내용은 실제 더 섬세하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러나 하는 과정에 그런 더 많은 일을 하다 보면 그런 시행착오도 있는 것이죠.그걸 가지고.
[유성엽 예비후보]
1위를 했다는 게 무조건 의미가 있지 않느냐.
[윤준병 예비후보]
낙인되는 무슨 하자가 있는 것처럼 이렇게 발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오히려 선거가 있으면 있다고.
[유성엽 예비후보]
어쨌든 빠꾸왕 1위가 좋은 뉘앙스는 아니잖아 좋은 뉘앙스는.
[윤준병 예비후보]
언론에서 그걸 선정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아니 우리 유성엽 후보 그런 사례 없었어요?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내용이 있다 이렇게 하시고 제가 어제 토론회 하면서 우리 유성엽 후보 저한테 지역 정치 바로잡겠다 뭐 이렇게 지적하면서 예를 들어서 전 시장 문제라든지 고창군 의회 문제라든지 또 기자 문제 이것 때문에 지역 정치를 잘 못하기 때문에 윤준병이 잘못 알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런 내용 때문에 바로잡아야 되겠다 이런 취지로 발언을 했어요.저는 그 내용을 듣고 이게 우리 유성엽 후보 지역 정치를 바로잡겠다 이런 내용은 사실은 저하고 같은 생각인 걸로 알았어요.지역 정치 바로 잡아야죠. 잘못된 거는 그러나 저는 뭐 불법 채용 이런 문제 때문에 현재 기소돼 가지고 뭐 하자가 있다 그것 때문에 공천이 안 되고 뭐 이런 과정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 예를 들어서 지지를 받았다고 자랑을 해요.또 성희롱으로 인정돼서 당에서 징계까지 공식적으로 받아서 실제 본인이 자숙해야 되는데 자숙한 이는 윤준병 때문에 뭐 집안을 망쳤다고 이렇게 하는 사람을 옹호하는 그러면서 그것 때문에 지역 정치가 나은 정치로 됐다 이렇게 얘기하는건.
[유성엽 예비후보]
잠깐 윤준병 후보께서 아까 나한테 답변 기회를 달라고 요구 했듯이 나한테 답변기회를 주세요.
[윤준병 예비후보]
제가 드릴게요. 그래서 이런 실제 잘못된 지형 정치를 바로잡겠다 이런 취지가 낡은 정치로 후퇴하는 그런 내용의 지역 정치를 바로잡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까?
[유성엽 예비후보]
저는 그 의미는 분명하게 좀 우리 윤준병 후보께서 듣기에 거북살스러울지 모르지만 제가 거기에서 말했던 잘못된 지역정치라는 것은 윤준병 발 잘못된 지역 정치를 저는 언급했던 겁니다.일반적인 잘못된 지역 정치를 말했던 것이 아니고 아까 뭐 거기서 예로 말씀을 하던데 그 지금 고창군 모 의원 지금 우리 윤준병 의원을 두 가지 건으로 고발해 놓은.
[윤준병 예비후보]
이제 30초 지났어.
[유성엽 예비후보]
그러니까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조금 더 주세요. 좀 더 그걸 보면 지금 윤준병 후보 측에서 거기를 걸었던 것이 뭐냐 하면 청탁금지법인데 그거 경찰에서 무혐의 됐어요.그분이 그리고 성희롱을 당했다고 그러는데 그 여성이 아마 의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분이 성희롱 받은 적 없다라고 증언을 했어요.그러면 엮은 거 아니냐 이 말이죠. 엮은 거 말씀드리죠.말 안 듣고 의장 나갔다고 한 거 아니냐.
[윤준병 예비후보]
실제 무혐의라고 하는 내용 아시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되는 경우 본인이 했다고 그러는데 증인이 있는데 이후에 무혐의 만드는 과정들이 또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거 가지고 무혐의 됐으니까 결백하다 이렇게 주장하시면 안 되고 그다음에 공당에서 징계하면서 여러 가지 진술도 받고 확인도 하고 해서 처분된 징계 결정이 본인이 주장해서 아니라고 번복하면 그건 온당치 않다 하는 점을 환기시켜 드리고요.제가 이 얘기를 좀 드릴게요. 지금 지역 정치를 바로잡겠다 이러면서 윤준병의 여러 가지 인성에 또는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이렇게 지적하시는데 저는 우리 유성엽 후보 더 그런 부분들이 저보다 저는 최근에 그런 내용을 확인했어요.우리 순창 강천산 가셨잖아요. 순창 강천산. 위원장하고 통화했냐고 제가 물어봤는데 기억이 안 난다고 그러셨잖아요.기억 안 나요? 그거는 꽤 부인하고 싶으셔서 그런 것 같은데.
[유성엽 예비후보]
그러니까 강천산 간 것이 무슨 죄지으러 간 거예요 거기 나쁜 일 하려고 간 거예요?
[윤준병 예비후보]
사실과 관련된 내용을 물어보면 정직하게 답변하는 게 자세잖아요.
[유성엽 예비후보]
그런데 아직 기억이 안 나는 걸 안 난다고.
[윤준병 예비후보]
지역위원장하고 통화 안 했어요?그러면 통화한 기록이 나오면 허위사실입니다.
[유성엽 예비후보]
전혀 한 적이 없어 기억이 안 나 전혀.
[윤준병 예비후보]
허위사실입니다. 제가 확인해 보니까 선거구 조정이 아직 안 되었는데 나무 선거구에 와서 파렴치하게 선거운동한다고 지적하면서 4차례에 걸쳐서 강한 항의를 했다 이렇게 제가 들었어요.직접 그러니까 그 부분은 안 난다고 그러니까 이건 뭐 기억 안 나는 것이 꽤 고단수의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전략이기는 하지만 그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해 주시기 바라고요.
[유성엽 예비후보]
그 아마 윤준병 의원 답변할 기회를 좀 주셔야죠.
[윤준병 예비후보]
김기철 전 위원장 어제 사진 찍은 적 있죠 그거 페북에 올리셨죠?
[유성엽 예비후보]
그럼요.
[윤준병 예비후보]
지지했다고 이렇게 올리신 겁니까? 근데 추종자들이 지지했다고 이렇게 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도 모르셨어요?
[유성엽 예비후보]
아니 내가 그 페이스북에다 어떻게 올렸냐면 제목을 사진과 함께 무제 그러니까 무제 제목이 없다 이렇게 올린 거예요.
[윤준병 예비후보]
그 내용을 올린 내용으로 받아들이기에 지지 선언을 했구나.요 사이 우리 유성엽 후보가 사람이 나에게 다 모인다 그러면서 이 사람도 지지 선언하고 저 사람도 지지 선언하고 막 그러고 있잖아요.지금 그 일환의 연장선상에서 장기철.
[유성엽 예비후보]
역대 정읍시의회 의장을 거친 7~8분이 내 사무실에 찾아와서 유성엽을 지지하겠다 이렇게 몰려와서.
[윤준병 예비후보]
그다음에 21대 총선 시에 우리 21대 총선할 때 그때 캠프에서 교통사고 난 적 있죠?
[유성엽 예비후보]
21대 총선 시.
[윤준병 예비후보]
캠프에서 교통사고 난 기억 없습니까? 두명이나 했었는데 그래서 우리 그렇게 했잖아요.저도 그런 내용을 충분히 이해해서 선거운동도 중단하고 사실은 뭐 그런 애도의 시간을 갖고 이렇게 했는데 혹시 조문은 다녀오셨습니까?
[유성엽 예비후보]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윤준병 예비후보]
다녀오신 거 사실이에요.
[유성엽 예비후보]
집까지 찾아갔어요.
[윤준병 예비후보]
확실해요. 좋아요. 보상은 이루어졌습니까?
[유성엽 예비후보]
글쎄요. 보상은 그것이 해당이 안 된다라고 들어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준병 예비후보]
그러니까 집은 다녀왔고 보상은 아직 안 됐다.
[유성엽 예비후보]
근데 보상 대상이 아닌 것 같아요.
[윤준병 예비후보]
그래서 그분 얘기로는 이런 내용들을 했는데 사후 관리가 쉽지 않다.제대로 안 이루어졌다. 그래서 아쉽기도 하고.
[김아연 사회자]
주도권 토론 시간이 모두 사용하셨습니다.
[유성엽 예비후보]
잘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