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 산하기관들의 주먹구구식 금융자산 관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15개 도 산하기관 중 7개 기관이 주거래은행 선정기준 없이 금융자산을 금리가 매우 낮은 수시입출금 통장에 보관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산하기관 운영법에 금융자산 관리 기준이 없다며 앞으로 공개경쟁 등을 거쳐 주거래은행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해 자금운용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개선책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