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원지역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있는 교통정보센터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목판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기존의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과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교통정보센터로 통합해 총괄적으로 운영 관리합니다.
센터는 140제곱미터 규모로 관제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고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과 흐름 개선, 돌발상황 신속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교차로를 이용한 최적의 신호주기를 산출해 신호제어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선빈 / 남원시 교통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교통시스템을 운영하여 시민안전과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운영해 가겠습니다."
[부안]
부안군문화재단이 부안역사문화관에서 '부안에 산다 김억 목판화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외변산과 내변산 직소폭포 등을 담은 목판화 8점이 선보이는데 작품 속에는 부안 사람들이 체험하는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풍류, 그리고 자연의 풍광이 작가의 새로운 시각으로 담겨졌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이번 주말 시작하는 삼례 딸기 축제와 다음 달 중순 열리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습니다.
군은 또한 축제 개막 전에 가설건축물을 비롯해 가스, 전기, 소방시설물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고창]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새내기농업 교육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체류할 수 있는 30세대 수용 규모의 거주 공간과 교육관, 공동실습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기초적인 농업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나다.
영상편집:강미이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부안군(유성준), 완주군(김회성), 고창군(김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