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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단수 공천..원희룡과 대결
2024-03-02 1782
이정용기자
  jylee@jmbc.co.kr

[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후보에 이재명 대표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대표 등 총선 후보자 8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선 이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는 이른바 '명룡대전'이 확정됐습니다.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조정식 사무총장은 기존 지역구인 경기 시흥을에 단수 공천됐습니다. 


서울 서초갑에선 김경영 서울시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서울 노원을에는 당 전략공천관리위원 겸 인재영임위원회 간사를 맡은 김성환 의원을, 서초구갑에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을 단수 공천합니다. 


서울 노원갑은 선거구 병합으로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경선을 벌입니다.


경기 부천갑은 김경협 의원, 서영석 의원과 비례대표 유정주 의원이 경선을 치릅니다.


경기 부천을에선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이 경선을 진행합니다.


경기 부천병에선 김상희 의원과 이건태 당대표 특보가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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