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군산 지역 취약계층 및 세 자녀 이상 가구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이 실시됩니다.
농식품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기존 학교 우유 급식 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학교 밖 아동과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흰 우유로 제한됐던 유제품을 대상자가 직접 고를 수 있게 선택권이 넓혀졌습니다.
선정된 아동·청소년은 국내산 원유 100% 및 가공유류·발효유류·치즈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월 1만 5천 원의 바우처를 지급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