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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추경호·윤재옥 등 12명 단수 공천

2024-02-18 1960

이정용기자
jylee@jmbc.co.kr

[MBC 자료사진]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오늘(18일) 22대 총선 단수추천 후보자 12명과 전략공천 후보자 3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선 윤재옥 원내대표(달서구을), 추경호 의원(달성군)의원이 단수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산에선 김도읍 의원(북구강서구을),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해운대갑), 김미애 의원(해운대을),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사하구갑), 정동만 의원(기장군)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강원에선 박정하 의원(원주시갑),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원주시을), 유상범 의원(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이 단수 공천됐습니다.

울산에선 권명호 의원(울산 동) 의원과 서울에선 이승환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중랑구을)이 경선 없이 본선행이 확정됐습니다.

험지출마 요구를 수락한 서병수(부산 북구강서구갑)·김태호(경남 양산시을)·조해진(경남 김해시을) 의원 등 3명은 전략공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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