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경찰청이 범죄 예방과 첩보 수집 기능이 강화된 '형사기동대'를 출범합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형사기동대는 총경급 대장을 중심으로 수사관 76명 규모로 운영되며 도내에서 발생하는 강력 사건과 조직폭력 사건과 함께 전세사기 등 민생 침해 사건 또한 담당하게 됩니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와 마약범죄수사대 인력에 더해 일선 경찰서 형사 인력 30명이 추가됐으며 형사기동 1팀과 2팀, 마약수사계로 총 3개 조직으로 이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