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볍씨에 곰팡이가 생겨 올해 신동진 종자 보급에 차질이 생겼다는 전주MBC 보도와 관련해 전북자치도가 긴급 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신동진 볍씨 보급 계획량 1천60톤 가운데 30%인 3백여 톤에서 진균이 발생해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는 보도에 따라 오늘(15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농협과 농가 등에 볍씨 물량 확보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참동진과 안평 등 잔여 볍씨를 활용한 대체품종을 공급하는 한편, 농가 자율교환 확대로 혼입 종자가 공급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전자 검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