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이달 전북의 아파트 입주 전망이 전달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위험 요소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건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전북자치도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는 83.3으로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연구원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배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 등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된 면이 있지만, 부동산 PF 부실 위기와 미분양 적체 등 불안 요소가 여전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