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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 씨 재소환 예고
2024-02-01 1146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 특혜 채용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 씨에 대한 재소환을 예고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9일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서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으나 진술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조만간 재소환 일정을 잡기로 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16일 경남 양산의 서 씨 자택 압수수색은 수사 결과에 기초해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임원 채용의 대가성 여부를 수사 중인 검찰은 이 사건을 '항공사 특혜 채용 및 전직 대통령 자녀 해외 이주 지원 사건'으로 이름 붙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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