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읍시가 산림의 경제적 공익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림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이 '청년창업 더하기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
정읍시는 임야를 소유한 산주가 벌채 후에 산림청 지정 수목으로 수종갱신을 희망할 경우 10%의 비용만 받고 나무를 심어주는 사업을 펴고 있습니다.
시는 올해 9억여 원의 예산으로 143헥타르에 편백과 백합나무, 납엽송 등 총 39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조림은 국산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확보와 함께 산사태·산불 예방, 숲 경관 조성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 효과가 기대됩니다.
[서정우 / 정읍시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
"극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온실가스 흡수원인 산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나아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수]
장수군이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자에게 리모델링, 마케팅비 등을 1인당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창업 더하기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창업 초기에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사업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최종 2명을 선발합니다.
[완주]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일과 2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직거래장터를 엽니다.
장터에서는 완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포함해 120여 가지의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선착순 현장 판매와 시식행사, 무료배송 이벤트 등이 마련됩니다.
[남원]
남원시가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남원장학숙의 신규 입사생 38명을 모집합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 지역 2년제 이상의 대학이나 대학원 입학생 또는 재학생이 대상으로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나 학생 가운데 한 명 이상이 남원시에 주민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진성민
영상제공:정읍시(신기진), 장수군(최민광), 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