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군산시보건소
군산시보건소가, 최근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증가 추세에 대응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합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하는데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성ㆍ운영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합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이달 둘째 주 360명 발생해 2주 전보다 30%가량 늘었으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최근 4주간 400명대를 보이는 등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