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한방을 통해 난임 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익산시가 일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시는 지난 2022년까지 3년 동안 '한방 난임부부 지원 사업'을 통해 93쌍의 부부에게 한약과 침 등 한방 치료를 지원한 결과 22쌍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에 사는 난임 부부 중 여성의 나이가 44세 이하면 보건소를 통해 해당 사업을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성별 구분없이 부부당 230만 원이 확대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