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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고창·남원·완주·장수)
2024-01-26 1643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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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고창군 농업인회관이 완공됐습니다.


남원시가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나섰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고창군 농업인회관 준공식이 지역 인사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치러졌습니다.


회관은 1층에 창업·가공교육관이 마련돼 식품가공과 시제품 개발이 추진되고 2층과 3층에는 각각 세미나실과 대회의실 등이 갖춰져 다채로운 교육과 행사 개최가 가능해졌습니다.


농업인단체는 그동안 소통·교류를 위한 전용 공간이 없었지만 이번 회관 완공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게 됐습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고창군 농업의 중심축으로 농업기술 정보 교류와 소통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2차, 3차 가공 교육으로 새로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남원]

남원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기 위해 실시설계와 공사 업체 선정을 곧 끝내고 올 상반기 중에 착공해 1년 안에 마무리짓기로 했습니다.


고죽동에 들어서는 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천9백 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로 산모실과 신생아실 등이 설치되고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완주]

완주군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와 슬로프 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운전원 3명을 보강했습니다.


군은 총 14대의 특별교통차량을 보유하게 됐으며 오는 4월부터는 주말 운행 차량을 2대로 늘려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장수]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가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콘텐츠 차별성을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축제는 중앙부처로부터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등에 앞으로 2년간 지원을 받게 돼 글로벌 관광축제를 지향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강미이

영상제공:고창군(김형주), 남원시(강석현), 완주군(김회성), 장수군(최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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