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실군이 설 명정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합니다.
남원시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임실군이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1,120가구에 1억 5천3백만 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취약계층은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으로 1인 가구 15만 원, 2인 가구 20만 원, 3인 가구 이상 25만 원을 지급 받게 됩니다.
상품권은 12개 읍면에 교부되고 대상자들이 사무소를 방문해 배부 받을 수 있습니다.
[남원]
남원시치매안심셈터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원축산업협동조합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습니다.
선도단체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를 비롯해 캠페인 참여, 치매 정보전달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앙햔 활동을 펼칩니다.
[고창]
고창 아산면 용계리 청자요지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역사공원으로 지정·고시되면서 효율적인 보존 관리 쳬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자요지 역사공원에는 도자전시관과 체험공방, 도자마을 재현 등이 추진되고 편의와 휴식공간이 제공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미리 / 고창군 문화예술과 문화사업팀장]
"효율적인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로 향후 도자전시관, 체험공방, 도자마을 재현 등 역사교육의 장으로써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무주]
무주군이 태권도원 개원 10년을 맞이 한 올해 대규모 행사와 대회를 개최해 태권 도시의 위상을 높입니다.
제17회 세계태권문화엑스포가 오는 7월에 열리고 제8회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가 8월로 예정돼 있으며 9월에는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강미이
영상제공:임실군(최제영), 남원시(강석현), 고창군(김회성), 무주군(윤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