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차 회의를 통해 시의원 한 명당 110만 원이 지급됐던 의정활동비를 150만 원으로 올리는 안을 내놓고, 오는 30일 공청회를 진행한 뒤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올해 기준 전주시의회 의원들은 월정수당 266만 원과 의정활동비 110만 원을 지급받고 있는데, 최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한도가 150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