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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 예방과 신속한 청산지원을 위한 집중 지도가 실시됩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다음 달 초까지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해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에서 청산을 지도하고, 건설업 등 취약업종 중심으로 기성금 조기 집행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재산은닉, 자금 유용 등 악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고액·상습 체불사업주는 구속을 원칙으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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