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1월 18일(목)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출마 기자회견 내용의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채이배]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군산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채이배입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 3년 차입니다.
공정과 상식을 외치며 국민을 현혹했지만 지난 2년 가까운 기간 동안에 윤석열 정부가 보여준 모습은 무능, 무책임, 무원칙, 무대책 그 자체였습니다.
그 사이 민생경제는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속에서 서민과 중산층은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시간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해야 하는 황금 같은 시간입니다.
군산 국회의원의 1시간은 26만 시간의 가치와 같습니다.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겠습니다.
헛발질로는 윤석열 정권과 싸워서 이길 수 없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는 군산의 경제 문화를 살릴 수 없습니다.
저 채이배가 무너진 군산 경제를 살리고 구태정치의 쇠사슬을 끊어내겠습니다.
무너진 군산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군산의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제 이름 이배처럼 군산의 경제 문화를 2배로 키우겠습니다.
군산시민이 자랑할 만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영상취재 : 김종민
영상편집 : 류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