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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장수·완주·남원·김제)
2024-01-18 302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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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군이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등 그동안 부모가 부담해 온 필요경비를 두살 이하 영·유아에게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올해도 다채로운 전시를 운영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정태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수]

장수군이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살 이하 영·유아의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1인당 월 3만 원씩 지원합니다.


필요경비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현장학습비와 차량운행비, 입학금 등으로, 해당 어린이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장수군이 어린이집을 통해 지급합니다.


현재 각 지자체마다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게는 1인당 13만 8천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3세 미만은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왔습니다.


[김정미 / 장수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

"학부모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탄탄하고 질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완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신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같은 크기, 질감으로 제작한 복제품 레프리카 전시가 4월 말까지 작품 꾸미기, 엽서쓰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됩니다.


또 지역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 6명의 작품과 함께, 도내에서 활동하는 공예품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남원]

남원시는 지원 사업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농림분야 지원 사업이 정리된 안내 책자 1천 권을 제작해 마을회관과 농·축협에 배포합니다.


안내 책자에는 남원시가 추진하는 농·축산, 산림, 농업기술 등 모두 266개 사업에 대한 지원 조건과 대상, 신청 기간, 절차 등이 담겨 있습니다.


[김제]

김제시와 충북 음성군이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위한 상생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맺은 두 자치단체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축제와 행정 우수 시책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태후입니다.


영상편집 : 조성우

영상제공 : 장수군(최민광), 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 김제시(전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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