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검찰이 이귀재 전북대 교수에게 허위 증언을 시킨 혐의로 서거석 교육감의 처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 서 교육감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동시에 서 교육감의 처남 유 모 씨를 위증교사 혐의로 체포한 뒤 오늘(14일) 사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유 씨가 지난 3월 열린 서 교육감의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이 교수에게 모종의 대가를 제시하고,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는 식으로 진술을 번복하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