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아파트 입주율이 전달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65.0%로 한 달 전인 11월보다 3.2P 하락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12월 입주율이 낮아진 가운데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과 분양권 매도 지연 비중이 늘어났는데 이는 경기 침체, 고금리로 위축된 주택 시장에 부동산 PF 부실 악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