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군산시의회가 청렴도 면에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귄익위원회의 2023년 92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군산시의회에서 직원과 외부 민원인 등이 겪은 '부패 경험률'은 37.21%로, 전국 75개 기초시의회 중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항목별로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가 21.71%로 가장 높았고, '계약업체 선정 관여', '심의·의결개입·압력', '미공개 정보 요구', '금품' 관련 경험도 상당해 4등급에 그친데다 '청렴노력도' 역시 3등급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