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주군이 외국인 근로자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농촌인력공급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남원시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과 농촌형 인력중개센터 운영 사업에 선정돼 4억 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공공형 사업의 경우 다음 달부터 7월까지 필리핀 계절근로자 28명을 채용해 고산농협에서 위탁시행합니다.
또 내국인 인력을 모집하는 인력중개센터사업은 고산·봉동·화산·삼례농협 등 4개소를 지정해 연인원 1만 8천여 명을 필요 농가에 알선 제공합니다.
[강명완 / 완주군 농업축산과장]
"공공형 계절 근로와 농촌형 인력중개센터 4개소를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남원]
남원시가 올해부터 특수임무 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를 보훈수당 지원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또 국가유공자 생신 축하금을 비롯해 고엽제 전우회 환자 후송 차량 구입, 보훈단체 9개소의 사업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합니다.
[장수]
장수군이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 50%를 지원합니다.
군은 표준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농기계 전 기종에 대해 구입비의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고창]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성과보고회를 열고 2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군은 지난 1년간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관광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 : 정진우
영상제공 : 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 장수군(최민광), 고창군(김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