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라북도가 전주·완주 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전주시장 신년사와 관련해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전라북도 그동안 두 시·군의 상생 협력사업을 주선해 왔지만, 22대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오는 등 정치적으로 예민한 시기에서 통합논의는 다소 섣부른 측면이 있다며, 총선이 끝나는 대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제(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주·완주 통합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해 이목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