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밤 11시 20분쯤 군산항 7부두에서 우드펠릿을 선박으로 싣는 작업을 하던 대형 크레인에서 불이 나 천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이 즉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크레인 절반이 불에 탔으며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오전 8시부터 종일 크레인 작업이 이어진 탓에 엔진이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영상제공 : 전북소방본부
영상편집 : 류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