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군산형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에 대한 막대한 빚보증으로 피해를 자초한 전라북도가 자체 감사에 나섭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이달 안으로 산하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상대로 군산형일자리 대출 보증 경위 등을 조사하는 재무감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021년 군산형일자리 사업의 안착을 돕는다며, 참여기업 에디슨모터스에 100억대 무담보 대출을 지원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앞세워 빚보증을 선 결과, 50억대 손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