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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베이비 붐 세대 인구 비중 10.9%..전국 평균보다 2%p 이상 높아
2024-01-02 1556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1955년에서 63년 사이에 출생한 이른바 도내 베이비 붐 세대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9%를 차지해 전국 평균 8.7%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58년생 직장 연금 가입자의 최초 퇴직 시점은 50.7세였지만 62년생은 52.7세로 출생 연도가 1년 늦어질수록 퇴직 연령은 0.5년씩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도내 관련 연구를 수행한 한국외대 손종칠 교수는 베이비 붐 세대 직장 가입자와 자영업자 간 퇴직 시 소득 격차가 커지고 있어 자영업자 소득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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